마닐라
필리핀 2012. 1. 28. 02:21지금 사는 곳은 마닐라 Eastwood다.
아파트만 내려가면 일산 라페스타 같은 동네라서 멀리 안나가고 집 앞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.
도보 거리에 스타벅스가 두개 커피빈 두개 있는 정도.
여기만 있으면 한국과 거의 비슷한 생활수준, 어쩌면 더 나은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다.
Oltigas나 Quezon의 빌리지처럼 한국인도 그리 많지도 않다.
도보 5분 가량의 거리에 shopwise라는 마트가 있다.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건 다 살 수 있다.
처음 왔을 땐 책상이랑 의자, 침대 시트, 이불, 식기 죄다 여기서 샀다.
아떼가 오고부터는 shopwise에 가지 않고 pasig의 sm hypermarket을 이용한다.
택시를 타고 가야 하지만 좀 더 크고 물건이 많다.
나갈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이동할 경우
마닐라에서 대부분 이동은 Taxi로 해야한다. 지프니나 도보로 가기엔 불안한 점이 좀 많이 있다.
여긴 집앞에 택시 정류장이 있어서 언제든 택시잡기가 쉽다. 여러모로 살기 좋은 곳이다.
마닐라에서 살면서 느끼는 점 중 하나는 돈만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.
한국에서는 돈이 있으면 거의 다 할 수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돈에다 시간을 좀 더 들여야 한다.
뭔가 서비스를 요청하려면 maybe tomorrow라거나 next week이란 소리를 한두번씩은 꼭 들어야 한다.
특히 인터넷 설치할 때, 메이비 뚜마로우를 다섯번은 듣고 나서야 해결할 수 있었다.
세탁기 고치려고 사람 불렀을 때도 며칠이나 걸렸는지.
서비스 요청할 때는 미리미리 부르고, 여유있는 마음을 갖되 한시가 급한 것처럼 재촉해줘야 하겠다.
아파트만 내려가면 일산 라페스타 같은 동네라서 멀리 안나가고 집 앞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.
도보 거리에 스타벅스가 두개 커피빈 두개 있는 정도.
여기만 있으면 한국과 거의 비슷한 생활수준, 어쩌면 더 나은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다.
Oltigas나 Quezon의 빌리지처럼 한국인도 그리 많지도 않다.
도보 5분 가량의 거리에 shopwise라는 마트가 있다.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건 다 살 수 있다.
처음 왔을 땐 책상이랑 의자, 침대 시트, 이불, 식기 죄다 여기서 샀다.
아떼가 오고부터는 shopwise에 가지 않고 pasig의 sm hypermarket을 이용한다.
택시를 타고 가야 하지만 좀 더 크고 물건이 많다.
나갈 일이 별로 없긴 하지만 이동할 경우
마닐라에서 대부분 이동은 Taxi로 해야한다. 지프니나 도보로 가기엔 불안한 점이 좀 많이 있다.
여긴 집앞에 택시 정류장이 있어서 언제든 택시잡기가 쉽다. 여러모로 살기 좋은 곳이다.
마닐라에서 살면서 느끼는 점 중 하나는 돈만 있다고 다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.
한국에서는 돈이 있으면 거의 다 할 수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돈에다 시간을 좀 더 들여야 한다.
뭔가 서비스를 요청하려면 maybe tomorrow라거나 next week이란 소리를 한두번씩은 꼭 들어야 한다.
특히 인터넷 설치할 때, 메이비 뚜마로우를 다섯번은 듣고 나서야 해결할 수 있었다.
세탁기 고치려고 사람 불렀을 때도 며칠이나 걸렸는지.
서비스 요청할 때는 미리미리 부르고, 여유있는 마음을 갖되 한시가 급한 것처럼 재촉해줘야 하겠다.